어제 몇명의 고파서 들과 함께,
어딜갈까 하다가 구어락에 갔습니다.
메인이 바베큐 요리인데,
치킨, 삼겹살 이렇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물론 다른 메뉴들도 있어요.)
저희는 어제 치킨은 오래 걸린다고 해서 삼겹살을 먹어봤는데.
오 괜찮네요.
숙주, 삼겹살, 파, 백김치 그리고 쌈장을 곁들여서 한입에 쏙 넣어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치킨도 먹어보려고 했으나 30분 기다려야된다고 해서
(마침 초벌구이 닭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 안주로는 골뱅이를 시켰는데,
골뱅이는 특별함은 못느꼈구요,
매운 우삼겹을 먹었는데, 스모키한 향이 베여있는데 오 이것도 맛있더군요.
치킨이 궁금해서 다음에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
어제 느낌으로는 일단 친절하시고,
그릴?!에 굽는 육류들은 다 괜찮았던 느낌입니다.
아 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과일 샐러드도 신선하니 괜찮았어요.
가격
치킨바베큐 : 14,000원
통삼겹살바베큐 : 13,000원 (맞나..?!)
매운우삼겹 : 10,000원 (맞나..?!)
골뱅이 : 8~9,000원 (맞나..?!)
가격 별로 신경안쓰고 먹어서 잘 생각이 안나네요.
대충 더 언저리였던 것 같은데,
저희는 5명이서,
통삼겹바베큐, 매운우삼겹, 골뱅이, 맥주 500cc * 2, 사이다 1병, 소주 3~4병..?! = 51,000원 나왔는데,
매우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치는
암바 맞은편, 에비로드 옆 붉은 색 간판 집.
ps.
우삼겹의 경우 좀 매웠다는 의견들도 있었어요,
매운거 잘못드시면, 안맵게 해주세요 라고 하시면 될 듯 해요.
저는 크게 매운거 못느꼈어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1 04:49: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