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병원가야 좀 더 확실히 낫지않겠나'
싶어서 HnB의원에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우선 추천입니다 ^^
굉장히 친절하고 환자를 배려해주시네요
처음 들어갈 때 맡은 병원냄새에 조금 질렸지만 그래도 의사선생님 보고 온 게 정말 다행이라고 느껴져요
알고 봤더니 몸살만 걸린게 아니고 장염 초기 증세라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몇 일 푹~ 자면 낫겠지하면서 그냥 잤으면........
에구......
사람들이 많아서 아픈 와중에 기다린게 좀 힘들었지만
(비오는 날 아픈 몸을 이끌고 혼자 병원 가보세요 ㅠㅠ)
몸은 나아가고 있습니다
어제만 해도 잠깐 앉아있어도 두통에 구토 증세가 나왔는데 지금은 약간 몸이 안좋지만 회복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요
건강을 유지하는게 최우선이지만, 아플 때 초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도 우선적인 것 같습니다
PS. 죽을 배달해주신 현죽도 최고의 죽집임 ^0^
아플 때 먹어서 맛은 잘 모르겠어요
아파서 막 구역질나는 와중에도 밥을 먹기 위해 먹었거든요 ㅎㅎ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4 10:4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