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빠 훈훈합니다 ㅡㅡ;; 죠지빠 사장님한테 너무 감사 하내여. 그저께 밤에 여자세명이서 막걸리 여섯주전자랑 산사춘 4병 ;;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물론 만취상태였습니다. 오바이트도 마니 하고 ㅜㅜ 여명 808 하나 마시고 GS편의점 앞에서 앉아있다 잠들었던거 같은데 ;; 누가 저를 깨우더라구요. 따뜻한 것이 제 볼을 마구 핥는 느낌이 나더니... 학생 여기서 자면 얼어 죽어요.-0-;;평소 단골로 가던 죠지빠 사장님이었습니다 제 볼을 핥았던건 죠지 였구요 ㅡ,ㅡ 근데도 제가 정신을 못차리고 비틀거리면서 돈 없다고 첫차 기다리는중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춥다면서 2만원 주시면서 나중에 취직하면 갚아라 하시면서 택시까지 잡아주시고 ...기사아저씨한테 잘 좀 대려다 주세요 ㅜㅜ라고 말씀 해주시곤 기사님 핸드펀 번호까지 받고서야 저를 보내주셨습니다 덕분에 만취상태에서 구토물이 묻은 상태인 진상녀는 집까지 잘 도착했구요.제가 죠지빠 연락처를 몰라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드렸내요. 그리고 택시비 남은거 9천원으로 신라면 샀습니다 ㅜㅜ 암튼 훈훈하기도 하고 돈도 갚아 드려야 하는데 죠지 보기 챙피해서 못가겠습니다ㅡㅡ;;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2 10:4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