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파스 추천 글 보고 예전에 갔는데...
오늘 간만에 갔는데.....여전히 강추입니다....
역시나...손님은 별로 없더군요....있어도 할아버님들 손님이...
암튼...밑반찬이 정갈합니다. 해마루 등과는 비교 되게.....집밥 먹는 기분이고요....깔끔하고....그리고 김치 등은 재활용 결코 안하는 것 같아요(김치나오는 거 보면 알죠??ㅋ 통째로 나와서 손님이 가위로 싹뚝 잘라먹어야하는....)
김치찌개 류도 괜찮구...고등어도 괜찮구...오징어볶음도 괜찮구요...제육볶음도 괜찮은데(전 여기 제육은 별로 해마루의 달짝지근한 살코기만 있는 제육이 더좋아서..) 뭐...밑반찬만 먹어두..밥한공기는 뚝딱 비울 수 있을 정도로...괜찮은 식당입니다...
가격은 찌개가 4000원 제육과 오징어볶음류가 4500원 생선구이와 콩국수 등이 5000원 그리고 닭볶음 중??인가가 15000원인데 닭볶음도 웃깁니다...주문하면 그때 요리 시작....뭐....밑반찬으로 밥 뚝딱 비운다는 것이 성격 급한사람들은 못기다려요..ㅋ
위치는 학생회관 쪽문 멸치국수와 가게 사이의 골목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입니다.
한번 드셔보세요..깔끔 정갈...한 식당입니다.....조미료 맛도 거의 안나구요.....
일반 학교 앞 식당이 결코 아님...
아...전주 식당인데 비빔밥은 안 팝니다.....왜냐 .... 주인아줌마가 만들어봤는데 맛없어서 메뉴에 없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02:5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