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시장 도미노 지하에 있는 중국관이라는 중국집
엄청 오래된 중국집. 주인 할머니가 자전거로 배달하는 집
탕수육 7천원-이거 튀김이 거의 없는 고기 덩어리
소스는 과일이 들어 있음.. 사과하고 살짝 단 맛 남. 조미료는 없어서 맛이 좀 덜 한건 사실
짜장면: 불맛이 있음. 확확 느껴짐
볶음밥: 진짜 막 볶아서 오는 그 맛이 있어요. 그리고 일반 3500원 볶음 밥 시키면 야체계란지단도 큰거 덮어줘요. 오무라이스 처럼
전 6500짜리 새우 볶음밥 좋아하는데 ,새우도 너무 많은데.. 밥이 좀 적은듯..그리고 새우 볶음밥인데 소고기도 큼직큼직하게 ,새끼 손가락만한거 열 몇개나 넣어서 볶아서 주셔요.. 너무 좋음
짬뽕은 안 먹어 봐서 모르지만
6500 새우볶음밥-이거 곱배기 시키세요. 그래야 배 부름
7000 탕수육, 탕수육이 어떻게 새우볶음밥보다 싸냐.. 이것도 좋고
배달 카드는 안되고요. 아줌마 자전거 배달이라 정문 제기만 될겁니다. 가서 카드 결제해도 고대학생증 카드 밖에 안된돼요. 하나은행하고만 계약한듯.... 진짜 그거 보니까 "토종 밥집" 이라는 느낌이 났음.
"우리는 그냥 이동네에서만 팔면 돼요." 라는 느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30 12:5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