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기말고사가 끝나고 배에 기름칠을 하러 빈이네에 갔다 왔습니다.
무채와 부추를 함께 싸먹는 두툼한 목살의 맛은 역시나 변함이 없더군요.
더군다나 콩가루에 찍어먹는 돼지껍데기는 정말 고소하고 쫄깃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매번 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장님의 아낌없는 서비스는 오늘도 계속 되더군요!
마지막에 얼큰한 수제비로 입가심까지 하고나니 너무 뿌듯했습니다..!
내일도 사장님께서 월드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하시더군요..
저번주 그리스전 때는 첫 주문 이후 경기가 어느정도 진행될 때쯤 사장님의 목살 무한 리필이 시작되어서 배가 터지도록 먹어버렸다는...
불판이 빌때마다 사장님께서 목살을 계속 얹어 주셔서 목살을 경기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구워먹었네요!!
역시 빈이네 사장님 성격도 좋으시고 화끈하신듯!!
내일도 기회만 된다면 가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집으로 내려가는 관계로..
혹 시간 되시는 분 사람들 모으셔서 내일 빈이네 가보세요!!
응원도 하고 목살도 아낌없이 먹고~일석이조일듯하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8 01:5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