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후에 매식집중에 왜 교회 권사님이 한다고 법대생들 많이 가는곳있자나요 -

제일 안쪽골목에 있는거, 종암중학교 밑에있는매식집중에 젤 앞에있는곳이요.

완전 어이없습니다 ㅠ_ㅠ

한달전쯤에 거기서 밥먹기시작했는데 왠지 좀 찜찜했는데 저하고 안맞는지.. 그래도 한달내놨으니까 다녀야지하고 갔거든요

근데 일주일 먹고 위궤양때문에 아파서 제가 10일정도 죽만먹느라고 못갔더니

매식 그기간만큼 미뤄주기도한다고 같이다니던 후배가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동안 남자친구 혼자서만 먹으러 갔어서 남자친구가 가서 제가 10일정도 못갔다고 미뤄달라고하니까 미뤄준다고 했는데 ;;

정확히 이번주 토요일에 매식 날짜가 끝나는거였는데 오늘 월요일에 가니까

완전 어이없이 밥먹으러온애한테 제가 언제 10일씩 아팠냐고 많이 안나왔어봤자 5일이라고 큰소리치면서 벌써 끝났다고 그러는겁니다 ;;

제 남자친구도 저랑 같은날에 끝내려고 보름만 더 먹겠다고 5만원 더내니까 보름은 안되고 10일만 더먹으라고 하면서 5만원을 다 받고 ;;
 (한달에 10만원)

그래도 먹는동안 같이 먹기로 하고 아깝지만 낸건데

이젠 저한테 먹지말라고 그러니까 혼자가기도 뭐해서 남자친구도 돈 내놓고 그냥 나왔어요 ;

처음에 10일 미뤄준다그랬을때부터 완전 인사해도 받지도 않고 , 돈내놓은거 너무 아깝지만 어쩔수없네요 너무 기분나빠서 가지도 못하겠어요

제대로 화도 못내고 나와서 여기다가라도 기분 풀어봅니다.

솔직히 작년에 갔을때보다 밥맛도 없고 반찬도 맛없고 맛난반찬 가끔나오는건 채워주지도않고 ;;

가지마세요 완전 비추에요. 돈가지고 이런식으로 대학생들 상대로 ;;

괜히 기분만상하고 시험기간에 짜증나고 ㅠ_ㅠ..

10분전에 있었던일이라 좀 씩씩 -_- 하고 있네요

신림동있을때는 먹고싶은만큼 맛난반찬 가져다먹고도 한끼에 3000원도 안했는데 여기서는 맛도없는밥먹으면서 한달에 10만원 내고

-_-.. 비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