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글을 올릴까 했는데 가끔 올라오는 비추 글을 보고 ㅠㅠ 소심해져서 그냥 말았는데 오늘 마신 주스에 또다시 뿅가서 글을 씁니다.
솔직히 저는 까페에 오랫동안 앉아서 노트북을 하거나 그러지 않아서 알바(딸인듯 해요)가 얼마나 불친절한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암튼 과일주스 하나만큼은 정말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최고는 단연코 딸기바나나!!!!!!!!!!!!!!!!!!!!!!!!!!
원래 까페같은데서 과일주스 시키면 과일 조금에 얼음 갈아서 양 늘린거라 시간 지나면 과일과 물이 분리되는-_- 그래서 먹기 싫어지는-_-
경우가 많았는데 여긴 얼음 전혀 안넣고 과일이랑 우유만 넣고 만든대요.
지난번에 추워서 얼음 빼주세요 그랬더니 저희 얼음 안넣어요~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한두시간 지나도 주스 그대로에요ㅋㅋㅋ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양! 진짜 양이 완전 많고 걸쭉해요. 그 볼록한 뚜껑에 절반정도까지 채워서 주세요.
그래서 잘못해서 뚜껑 열리면 주스테러를 당하기도 하지만;; 이걸 불만이라고 해야 하나요..
키위바나나도 맛있구요 걍 바나나도 맛있는데 전 딸기바나나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쿠키같은거야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거고
유기농 밀로 만든 머핀도 가격대 비해 사이즈도 크고 괜찮았어요.
제가 커피 입은 저질이라 커피 맛은 평가 못하겠구요ㅠㅠ
암튼 법후 자취하시는 분들은 아침 대용으로 드셔보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1 14:5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