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불 옆에보면 보라색 간판의 와플 및 과일주스,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파는 달콤이 있습니다ㅋㅋ
여기 어지간한 것 들은 다 맛있지만 두가지만 추천하고 가려고 합니다~

1. 와플
정후 와플집은 와플 반죽에 물을 넣어서 반죽해서 그런지, 바삭한 맛이 떨어지고 금방 눅눅해집니다ㅜㅜ
하지만 달콤의 와플에는 물 대신 우유가 들어가서 훨씬 고소하고, 바삭바삭해요ㅋㅋ
게다가 이 근처에는 없는 버터크림을 유일하게 맛볼 수 있고 요거트 생크림은 자체 제작이라고 하시네요~
요 요거트 생크림은 다른 와플가게의 생크림과 달리 요거트가 들어가 있어서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아요ㅎㅎ
생과일 와플에는 딸기하고 바나나가 꽤 많이 들어가서 요즘같은 봄날의 상큼함을 업! 시켜줍니다+_+
마지막으로 여기는 크림같은거 많이 발라주세요 하고 요구하시면 정말 많이 주세요. 크림 조금 더 넣는다고 몇 백원 더받는 어디의 와플가게와는 천지차이!

2.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거트 아이스크림 파는 곳은 많은데, 저는 거기서 요거트 다운 상큼함을 느낀 적은 얼마 없었던 것 같아요-_-
요거트 함량을 줄이고 아이스크림 함량을 늘이다 보니 보통의 아이스크림과 별로 다르지 않더라구요.
근데! 달콤의 아이스크림은 진짜 요거트가 꽤 들어가서 그런지 먹어보면 다른 곳과 달리 그 특유의 상큼함이 느껴집니다ㅎㅎ
보통 과일주스 담아주시는 컵에 한가득 담아주시는데, 양도 넉넉(사실 많아요..... 좀 많이;)해서 친구와 반띵하면 딱입니다!
정후 와플가게보다 500원 비싸지만(네... 사실 저 여기 안티ㅜㅜ) 거기보다 양도 많고
진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찾으시는 분들께 강추입니다~

주인언니도 이쁘고 친절한 달콤! 나중에 꼭 가서 드셔보세요+_+

+) 저 여기 알바 아닙니다. 그냥 팬일 뿐ㅋㅋ
    그리고 여기 과일주스 괜찮아요ㅜㅜ 언니가 물 50cc가 밖에 안 들어간다고 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