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학부터 대학원까지 7년 다니면서
얼마전에 이 집을 처음가보게 되었습니다.
정문앞 밥집 중에 단연 최고라 말씀드립니다.^^
식당 이름은 '부산식당'입니다.
왠만한 메뉴들이 다 있지요.
청국장, 된장찌개, 제육, 오징어, 부대찌개 등등 많습니다. 가격대는 4000~4500원입니다.
이집은 정문에서 횡단보도 건너서 밥집많은 골목으로 들어면
해마루 지나서 경영식당 지나서 뚝배기집 지나서 왼쪽 골목으로들어오면 금복식당 있죠. 금복에서 조금만 직진하시면
부산분식이라 간판이 보입니다.
가게는 낡고 허름하고, 사실 테이블이 두개밖에 없습니다. 점심시간에 가시면 기다리셔야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 맛 보시면 가길 잘 했다는 생각들꺼예요.
이집은 일단 주문메뉴도 맛잇지만 기본 반찬이 정말 잘 나와요. 나물무침이 다양하게 잘 나오고 양도 많이 주십니다.
다른 식당들도 반찬은 뭐 다양하게 주시지만 이집만큼 맛잇는 여러가지 나물 금방 무쳐주시는곳은 못봤네용.
밥은 비벼먹을 수 있는 비빔공기같은것에 나오고 뭘 시키든 밥 위에 계란 후라이가 올려져 나옵니다.
전 이집한번 가보고 완전 팬 됐습니다. 그래서 사실 가게가 작아서 알려드리기 아까운집이지만
정말~~~ 정문앞 좋은 밥집 알려드리고 싶어요.
꼭 한번 가보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03:35: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