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40번째 입실렌티가 열렸습니다.
이번 입실렌티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Who are you’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볼빨간사춘기, 비와이, 윤하, 휘성, 트와이스, 이적의 공연으로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웠습니다.
특히 가수 휘성의 공연 순서에서는 학우와 같이 노래를 부르는 무대도 마련되었습니다.
많이 몰린 사람들이 다치지 않도록 질서를 정리하는 노력도 있었습니다.

[안경환/고려대학교 응원단장 : 고려대학교 응원단은 재학생 그리고 외부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서 그리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학우들은 또한 열정적인 응원과 함께 입실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수연/지리교육과 16학번 : 입실렌티 너무 재밌고요. 내년에도 또 오고 싶어요. 요번에 볼빨간사춘기 너무 잘 봤어요.]

[이승우/물리학과 17학번 : 예 되게 재밌고 그냥 친구도 다 놀러 오고 하니까 예 동기들도 재밌고 친구들도 재밌고 볼빨간사춘기 봤어요. 너무 귀엽더라고요. 예 응원이야 뭐 명불허전 아니겠습니까]

[Veronique meertens/경영학과 : 엄청 좋았어요. 모든 응원이 정말 좋았지만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Abbie johnson/심리학과 : 모든 사람이 머리를 맞댔어요.]
[Samuel lumley/경영학과 :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좋았어요.]

타대생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신서희/연세대학교 16학번 : 합응도 왔었는데 고대 응원가가 재밌고 또 이번에 와서 고대 응원도 하고 또 가수들도 구경하고 싶어서 오게 됐습니다.]

매년 이어지는 불꽃놀이도 화려했습니다.
이번에도 즐거웠던 입실렌터였습니다.
KUBS 강아담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6 14:5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