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능생활도서관에 징계를 부여하는 것에 관한 건'이 찬성 88표로 가결됨에 따라, 애기능생활도서관 특별기구 징계 수위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서영 총학생회장은 논의할 수 있는 징계의 종류에는 148조 경고에 해당하는 내용들, 149조 1호나 2호를 제외하고 3호까지가 논의될 수 있는 징계 수위라고 판단이 된다고 전했다. 황인찬 자유전공학부 회장은 징계 수위 자체를 높이 가져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사과문 정도로 상정하는 게 어떨까 라는 생각을 밝혔다. 유혜영 스마트모빌리티학부 회장은 가장 수위가 낮은 징계 사항 148조의 경고와 사과문 게재가 적절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정보보호학부 회장은 지금은 경고가 맞다고 생각하나 앞으로도 이런 일련의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합병이라는 선택지도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서 '애기능생활도서관 징계 수위에 관한 택일 표결’에 대한 무기명 투표가 진행됐다. 1안 ‘예산삭감을 수반하지 않는 경고’ 81표, 2안 ‘합병’ 29표로 ‘예산삭감을 수반하지 않는 경고’에 대한 찬반 투표가 진행됐다.

‘애기능생활도서관에 예산 삭감을 수반하지 않는 경고를 부여하는 것에 관한 건’에 대한 찬반투표에 대해 김**정보보호학부 학생회장은 찬성 의견과 함께 토론 종결 동의안을 제출했다.

해당 안건은 찬성 104, 반대 3, 기권 3, 의결권 없음 1로 가결되었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30 08: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