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을 위한 교내 강연, 다양하게 열려

최근 본교에서는 교내 학우들을 위한 강연들이 다양하게 개최 되고 있다.

학우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명 인사들을 초청하여 /학우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강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예로 최근에는 총학생회와 평화재단에서 방송인 김제동씨의 토크콘서트를 주최하였다.

뿐만 아니라 교무처 주최의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강연과 학문소통연구회 주최의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강연도 개최되었다.

총학생회, 학적·수업지원팀, 경력개발센터, 학생상담 센터를 비롯한 교내 여러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강연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에 대한 학우들의 참여율이 아쉬운 실정이다.

강연의 주제가 학우들의 관심 분야가 아니거나 강연 시간이 수업시간과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인터뷰 민제원(경영학과10)

(강연에 대한) 홍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고 우연히 알게 되어도 관심 있는 주제가 아니다 보니까 잘 가지 않게 되는 것 같다. 학생들이 관심 있는 강의들을 많이 마련해주고 홍보를 잘 해주면 좋지 않을까 한다.

주최 측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쉬움이 남는다고 합니다. 강연 예약을 해두고서 강연에 오지 않는 학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강연 예약 역시 약속의 일부분이므로 학우들이 약속을 잘 지켜 원활한 강연이 진행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KUTV News, 황서현 기자 (hwangzzze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