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지대 심의안과 총학생회비 관련 안건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

일요일 (3일) 오후 6시에 4.18 대강당에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 임시회의가 열린다.

이번 전학대회 임시회의에서는총 학생회칙과 제정운영세칙 개정안을 논의하게 된다. 구체적인 안건으로는 ▲교지대의 심의 구조를 추가해 전학대회에서 매 학기 예ㆍ결산안을 심의하는 안건▲교지대의 가입ㆍ탈퇴 구조를 추가하는 안건 ▲총학생회비 집행 원칙을 규정하는 안건에 대해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총학생회비 배분 비율조정에 대한 안건이 논의 될 예정이다. 총학생회비 배분율을 40%에서 50%로 높이고, 단과대학은 지원금과 동아리연합회로 구성된 15%로 조정한다는 내용이다.

총학생회 신강산 정책국장은 “저번 전학대회에서 논의되지 못한 내용이 있어 이번 (임시)회의를 열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달 6일 하반기 전학대회가 진행되었지만 새벽 3시를 넘기고 남아있는 대의원들의수가 회칙 개정 정족수에 미치지 못 몇 개 안건들에 대한 논의가 미처 마무리되지 못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전학대회 임시회의에서는지난번 하반기 전학대회부터 도입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투표방식을 사용한다.

서주은 기자 (wndms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