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에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현재 총학생회의 후보자 선거 운동이 진행중인가운데, 단과대별 학생회 선거 결과가 공개되고 있어 학우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간호대와 법과대, 정보통신대, 조형학부, 정경대, 보건과학대의 경우 이미 선거를 마친 상태로, 간호대는 10학번 김현진 정후보가, 법과대는08학번 천영환 정후보, 정보통신대는 10학번이상윤 정후보, 정경대는 09학번 김형남 정후보가 당선 확정되었다.  

의과대, 생명대또한 선거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으며 당선 확정 공고 단계만을 남겨두고 있다.

선거 일정이 진행 중인 단과대는 이과대, 자유전공학부, 문과대, 공과대, 경영대, 사범대이다.

이 중 공과대, 경영대와 문과대는 현재 선거 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인터뷰] 유진주 문과대 서관뚫고 하이킥 선본위원장

쉬는 시간에 학우분들이 제일 많이 나오시고그 시간을 이용해서 강의실 발언 등을 할 수 있다. 학우분들께 더 많이 공약 등을 설명드리고, 다가가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자유전공학부는 18일까지 입후보가 연장 진행되었으며, 사범대의 선관위는 16일부터 21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미디어학부 또한 21일부터 2일간을 입후보 기간으로 선정함으로써 학생회 선거를 준비하고있다.

한편, 국제학부의경우 입후보자의 부재로 선거가 내년 3월로 미뤄졌다.

내년 1년간각 단과대의 학생회를 이끌 새로운 대표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KUTVnews 김지원 기자 (kellykimjw@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