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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대신문 | 등록일 : 2023-09-08 01:09:43 | 글번호 : 13333 | 0  249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고대신문 문화] “판다, 콘텐츠 없는 문화 콘텐츠”

판다는 중국의 상징이 됐다. 중국에만 서식하는 판다를 외국에 대여하는 ‘판다 외교‘는 문화, 가치, 외교를 자원으로 하는 ‘소프트파워’의 일환이다. 이영섭 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 부소장은 “소프트파워로서 판다의 위력은 대단하다”며 “하지만 문화 아이콘으로서 판다의 주도권은 중국이 잡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판다가 주제인 영화, 드라마 같은 문화 산업에서 중국이 지닌 파급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김아린 기자 arin@ 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1299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03: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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