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동구매 마지막 날이어서 과학도서관 측과 만났습니다.

만나서 열람실 관련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저희 공약중 가장 큰 비중이 열람실 문제 해결이기때문에 과학도서관 측과 자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일단, 얼마 남지 않은 1차 시험기간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요.

작년 40대 학생회에서 하나스퀘어 24시 개방건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래서 작년 1학기 2차 시험기간에 시범적으로 24시 개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24시간 개방을 하다보니 많은 학우들이 이용을 하지않으셔서 24시간 개방은 낭비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대신 이번 1차시험기간에 새벽 1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으로 돌렸습니다.

많은 학우여러분들께서 지하철 막차시간에 맞춰서 돌아가시기때문에 새벽 1시까지 운행하고, 그 이후로는 과학도서관 24시간 열람실로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과학도서관측에서는 12시로 연장하려 하였으나, 지하철 막차시간이 12시 넘어서있기때문에 저희쪽에서 1시로 늘리자고 요구를 하였고 과학도서관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대답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과도 24시간 열람실을 닫고 하나스퀘어 열람실을 24시간으로 운영할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 중입니다.

이 부분은 보안문제와 하나스퀘어내 상업시설 문제때문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들을 해결한다면 보다 쾌적한 환경의 하나스퀘어 열람실을 24시간 열람실로 사용할 수 있을듯합니다.

앞으로 계속 논의 해보겠습니다.

두번째는, 열람실 반납기건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시험기간만 되면 많은 학우여러분들이 자리를 맡으시느라 배정기에 너무 많은 줄이 서있습니다.

그래서 좌석 반납을 하고싶은 학우여러분들께서 줄이 길어서 그냥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가 연세대와 이화여대 열람실을 조사해보니, 반납기가 설치되어 학생들이 쉽게 좌석반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부분도 과학도서관 측에 이야기 하였고, 과도관측에서도 이 부분을 간과했다고 하시면서, 중간고사 전까지 업체쪽과 이야기 해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세번째는, 과학도서관 사물함인데요.

공대학생회 사물함이 과도관 반지하에 있습니다.

현재 과학도서관 문을 닫는 시간에 맞춰서 닫기때문에 사물함을 24시간 이용하실 수 없었는데요.

이건은 작년부터 건의 되었습니다.

과학도서관에서는 이부분은 다소 힘든부분이라 하시면서 사물함에서 하나스퀘어, 과학도서관 가는 통로를 차단해야한답니다.

그래서 통로 차단 방법에 대해 앞으로 계속 협의하기로 하엿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여학생휴게실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현재 과학도서관 2층에 여학우 휴게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설은 인문계 캠퍼스에 있는 여학생 휴게실에 비해 너무나 낙후 되어있습니다.

이미 이 문제는 파악하여 과학도서관 측에 기획서를 제출하였고요.

시설부와 협의하여 1학기 안에 리모델링을 진행하겠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이상 오늘 과학도서관측과 면담한 내용이었습니다.

혹시 학우여러분들께서 과학도서관, 하나스퀘어를 이용하시다가 불편한 사항이나, 개선 하고픈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

앞으로 과학도서관 측과 계속 논의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