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제53대 총학생회 <새솔> 권리복지국입니다. <새솔>에서는 지난 2월 6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추운 날을 버티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서 약 한달 간 구호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이에 총 160분의 학우 여러분께서 총 4,736,822원에 달하는 금액을 모아주셨고, 이 마음을 그대로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측에 기부하였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부디 이 따뜻한 마음이 튀르키예에 전달되어 구호 및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전에 공지한대로, 투명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기부 통장의 입출금 내역을 전부 공개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거래내용(입금자명)은 가렸으며, 거래금액 '107' 이라 표기된 항목은 입출금통장 이자입니다.

다시 한 번 이재민을 위한 고려대학교 학우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마음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시리아 측에는 공식적인 외교관계가 수립되지 않은 관계로 구호금을 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게시물 책임자 : 권리복지국장 이승민(010-9324-6228)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08:13:35: